요즘 서울의 봄의 인기로 영화관에 봄날이 찾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코로나 때부터 영화관사업이 회복이 안된다는 뉴스를 하루가 멀다 하고 많이 접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온다는 서울의 봄을 보고 다시 활력을 영화관이 활력은 찾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영화 순위를 보았다면 오늘은 외국영화 탑 10으로 역대 우리나라에서 관객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링크는 역대 대한민국 영화 1위부터 10위까지 의 내용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박스오피스 외국영화 순위랑 비교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10. 보헤미안 랩소디
2018년도에 개봉한 영화로서 전세계인들에게 진정한 POP가수 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영화인 거 같습니다. 개봉 당시 친구가 학창 시절 때 퀸을 너무 좋아해서 이 영화를 3번 이상 봤다고 하는 기억이 나네요. 저역시도 너무 감동 있게 봐서 또 보고 싶은 명작인 거 같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당시 관객수는 994만 명이었습니다.
9.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화로서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제일 센세이션 일으킨 작품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리즈로 나오면서 1편보다 더 흥행을 얻었던 것이 2편이었습니다.
먼저 9위를 한 1편 겨울왕국의 경우 2014년 겨울 추위가 무섭게 달려오던 시절 1월에 개봉했습니다. 1,032만 관객을 모으면서 당시 애니메이션영화로도 1000만 관객을 찍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했던 거 같습니다.
그만큼 이슈를 만들었으며, 아마 우리나라 어린이 힘을 동원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손잡고 가는 부모들의 인원들이 동원돼서 이렇게 많이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8. 인터스텔라
웅장하고 경이롭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던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정말 크리스토퍼놀런 감독은 다른 시각으로 사람들에게 전율을 일으키는 감각을 알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이 영화 역시 우주에서의 그 광활함과 인간은 그저 지구밖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지금에서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한번 더 보고 싶어 집니다. 총 관객수가 1,034명으로 인터스텔라도 겨울왕국처럼 14년도에 개봉하여 현재 8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7.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마 대부분의 남자라면 정말 마블시리즈 영화들은 대부분은 다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언맨 나올 때부터 앤드게임까지 숨차게 마블시리즈가 달려오면서, 우리나라에서 경이로울 정도로 두터울 팬층과 관객수를 만들었던 시리즈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그중 7위에 자리 잡은 것은 에이이 오브 울트론으로 1,050만 명이 보았습니다. 15년도에 개봉했는데도 지금 봐도 영상미나 액션씬이 멋지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가끔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왜 우리나라 CG기술은 10년 전의 할리우드영화를 못 따라가는지 아직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6. 아바타 : 물의 길
원작 1편보다는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그래서 흥행에 성공을 하면서 3편도 기대되는 시리즈 영화로 자리 잡고 있는 작품입니다. 바로 아바타입니다.
1편이 나올 당시만 해도 2009년으로 시리즈로 나올 생각이 없었던 거 같았는데, 갑자기 22년도에 2편을 개봉하면서 전 세계에 또다시 열풍을 일으켰던 거 같습니다.
1.808만 명 관객수를 모았으며, 2편이 성공하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시리즈로 계속 만들겠다고 했는데, 당시 인터뷰를 보면 함박웃음으로 계속 시리즈를 만들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2편 또한 엄청난 성공을 이루면서 3편을 더욱더 기대되게 만드는 작품으로 자리를 잡은 거 같습니다.
5.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이 영화가 개봉하고 개인적으로 재미있다는 생각보다 아쉽다는 감정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마블시리즈 영화에 대한 애정과 팬심으로 인피니티 워다음 앤드게임 영화로 더 이상 마블시리즈 주인공 캐릭터를 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커서 아마 그때 당시 저런 감정을 가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만한 게, 현재 앤드게임 끝나고 마블영화 흥행을 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참패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앤드게임 끝나고 마블영화 제대로 본 게 없는 거 같네요.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뼉 칠 때 떠난 것도 아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현재 마블의 위치를 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피니티 워는 1123만 명 관객수를 동원했습니다.
4. 알라딘
19년도에 개봉하면서 1279만 명이 보면서 우리나라 역대 외국영화 흥행순위 4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으로 왜 이영화를 안 보면 안 될 상황이었던 거 같아 저역시도 봤던 거 같은데, 문재는 현재 기억이 가물하네요.
분명히 봤고 재미있었으며, 인기도 많았던 작품인데,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왜 저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재미없었던 것이 아니에요. 저 역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다 보니, 이영화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서 현재 의구심이 계속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3. 아바타
6위에 물의 길이 있다면 3위에 1편이 아바타 1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09년도에 개봉해서 아직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했던 작품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당시 1333만 명이 봤을 정도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정말 정교하면서 실사 같은 느낌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면에서나 개연성에서나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작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3편이 나온다면 그전에 1편, 2편 보고 가야 할 것 같아요.
2. 겨울왕국 2
이렇게 역대 우리나라에서 외국영화 관객 순위를 적고 있다 보니 생각나는 것을 신기하게 시리즈영화들이 대부분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영화 순위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유독 신기하게 외국영화에는 이런 현상이 많은 거 같네요.
아바타, 겨울왕국, 어벤저스등 시리즈별로 대부분 인기가 많았었고 그 뒷받침하여 대부분 작품들이 순위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원작이 흥행을 하면 후속작들도 이번 편향적인 인기몰이가 가능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아직 시리즈로 나오는 게 별로 없어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겨울왕국 2는 1,376만 명의 관객수가 보았으며, 원작보다 월등히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19년도에 개봉했는데 나중에 이야기할 1위 경우에도 19년도에 개봉을 했었습니다. 이때 영화계에서는 엄청나게 열광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되돌아보며 해보게 되네요.
1. 어벤저스 : 앤드게임
겨울왕국 2편처럼 19년도에 개봉해서 거뜬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품 앤드게임입니다. 1,397만 명이 극장에서 가서 봤으며, 저 역시 이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등 최애 캐릭터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더 이상 못 보게 될 거라는 생각에 너무 가슴 한편이 짠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이때 이후로 마블 시리즈영화들이 급격하게 유턴해서 인기가 하락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참 여러모로 아쉬운 게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외국영화 편으로 역대 관객 10위부터 1위까지 같이 만나 보았습니다. 지금에서도 또 보고 싶은 작품도 있고, 아쉬운 작품도 있고, 기억에 남는 것도 있듯이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 줄지 기대하게 됩니다. 밑에는 함께 보면 재미있을 포스팅으로 있으니 같이 보시면 되겠습니다.